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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출신, 경국대 김상우 교수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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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출신, 경국대 김상우 교수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국가 새로운 성장 전략 ‘5극3특 균형성장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을 이끌어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경국대학교 김상우교수(경영학과) 등 각계 전문가 14명을 신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자치분권 기반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 충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위촉장 수여는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진행됐으며,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 지난 2일 민주당 원외위원장 청와대 초청 저녁 만찬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상우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북지역협의회 위원, 안동시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20여 년간 지역 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자문에 꾸준히 참여해온 실용주의 학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20대·21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산하 국가균형발전·지방소멸대응 공약팀에서 활동했으며,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으로 22대 총선에 출마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 전문위원(균형성장특별위원 겸임)으로 활동하며 정책 경험을 한층 더 쌓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민간위원 위촉으로 지역 대표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해 국가의 새로운 성장 전략인 ‘5극3특 균형성장 정책’, 수도권 글로벌 경제수도 육성, 세종 행정수도 완성 등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에는 민간위원 외에도 정부의 14개 주요 부처 장관과 지방자치단체 4대 협의체 대표자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김 교수가 대통령 직속 기구에서 목소리를 내게 된 것은 안동과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지방소멸의 현안 반영과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 김상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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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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