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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수능' 전남도교육청,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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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수능' 전남도교육청,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 추진

수능 2주→1주…당일 이어 수시까지 맞춤형 지원 나서

▲전남도교육청ⓒ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여 앞두고 'D-30 수능 경쟁력 강화 실천 전략'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밀착 지원 방안으로 '정리해 DREAM' 시리즈를 통해 수시 및 정시 배치표와 면접 대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보급해 현장 진학 지도를 지원한다.

수능 2주 전인 10월30일에는 지역 96개교 1만88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평가문항으로 구성된 'J-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동시에 2023년~2024년 기출문제를 64개교에 배부해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수능 마무리 학습 주간 수능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를 활용한 집중 학습, 오답 노트 점검, 수능 시간표에 맞춘 교과 운영 등을 안내한다.

수능 당일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Wee클래스 및 센터와 연계해 학교별 맞춤형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능 D-10 행동 수칙과 당일 유의사항을 영상과 SNS를 통해 안내한다.

시험장 책임자와 감독관을 대상으로 회의 및 예비소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청·지자체·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 및 돌발상황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오는 11월27일까지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 실전 대비를 돕는다.

전남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4,951명(재학생 1만 2165명, 졸업생 2325명, 검정고시 등 462명)이 2026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다. 시험장 시설 및 현장 점검은 오는 10월 중 마무리 된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수험생의 성취도 향상과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철저한 시험장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수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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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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