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아침밥부터"…전북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 청소년 1만명 참여

▲전북농협이 4일 전주 자연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이 누적 참여 인원 1만 명을 달성했다.

전북농협은 4일 전주 자연초등학교(교장 최상진)에서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1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최상진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의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농가치(農價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협은행의 청소년 금융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침밥의 중요성 ▲아침밥 먹기 실천 방법 ▲금융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이 이뤄졌으며, 소포장 쌀과 쌀 가공품도 함께 제공돼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아침밥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오늘까지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 1만명 달성과정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눈빛에서 아침밥에 대한 인식 전환의 모습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금차 교육과 같이 우리 농업 및 농촌을 더 알리는 교육 및 지원사업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