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 연계 교육의 결실을 공유하기 위한 ‘2025학년도 캡스톤·코너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RISE사업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올해 대회는 총 94개 팀이 참가, 고학년 중심의 ‘캡스톤 디자인’(60개 팀)뿐만 아니라 저학년 대상의 기초 설계 과정인 ‘코너스톤 디자인’(34개 팀) 부문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한림성심대학교만의 체계적인 혁신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학과가 고루 참여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접목한 다채로운 결과물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17~19일까지 작품을 전시하였고 19일 오후 2시부터는 발표 평가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발표 평가는 작품의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치열한 경합 끝에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코너스톤 디자인 대회에서는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학생들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주상 산학협력단장은 “코너스톤 디자인을 통해 전공 학습의 방향성을 잡고,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실무 역량을 완성하는 단계별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대학에는 교육 혁신 성과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학교의 2026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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