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4일 0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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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청년공동체 발대식' 성료…청년 주도 지역 혁신 '스타트'
청년 활동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 위한 첫걸음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2025년 보성군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이 지역공동체로 성장하고, 나아가 청년마을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15개 팀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위정성 기자(=보성)
보성군, 332억 투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본격 시행
지방 소멸 위기 속 '사람이 돌아오는 보성' 실현
전남 보성군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청년 유입과 정주 기반 확충을 핵심 축으로 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략사업'을 본격화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보성읍 봉산리와 회천면 율포리,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김철우 보성군수, 가축 폭염 피해 '제로화' 총력전…대응체계 구축
공무원과 축산농가 간 1:1 담당제 운영
전남 보성군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공무원-축산농가 간 1:1 담당제를 운영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전 읍면 축산농가에 공무원을 매칭한 '폭염 대응 전담제'를 본격 가동해, 매일 가축 관리 요령 문자 발송, 마을 방송을 통한 행동 요령 안내, 읍면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
보성군,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 사업 '본궤도'
축구장 5면·풋살장 4면 규모 확장…2027년 상반기 개장 목표
전남 보성군은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만 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축구장 2면(천연잔디 1, 인조잔디 1),
보성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8년 연속 선정
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삶의 질, 흔들림 없이 높이겠다"
전남 보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조성면 매현리 덕촌마을이 최종 선정돼, 8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낙후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기반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하는 국가 균형 발전 사업이다.
중국 운남농업대학, 보성군 방문…'보성 차 세계화' 협력 강화
차 산업 인재 양성·수출 확대 맞손 '전략적 교류 본격화'
중국 운남성의 농업 특성화 대학인 운남농업대학 대표단이 보성군을 방문해 차 산업 인재 양성과 보성 차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체결된 '차 산업 교육협력 및 차 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추진됐으며, 주수생 부총장을 비롯한 차 산업 전문가 3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운남농업대학은
보성군, 2025년 차산업 제2부흥기 선포…전방위 차 산업 전략 '시동'
김철우 군수 "녹차수도 위상, 세계 속에 다시 세우겠다"
녹차수도 보성의 자존심인 '보성차'가 다시 세계를 향해 출발한다. 보성군은 2025년을 차산업 제 2부흥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산에서 유통, 체험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차 산업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왜 지금, 다시 '보성차'인가 한때 전국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던 보성차는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경쟁 심화 속에서 정체
보성군, 전통시장에 '쿨링포그' 설치…시원한 여름 장보기 환경 조성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선정…총 7억 5000만원 투입
전남 보성군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내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포함한 총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벌교 5일 전통시장 ▲벌교
보성군,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 '박차'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벌교문화복합센터 건립 눈앞
전남 보성군이 군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생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둔 '보성군복합커뮤니티센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벌교문화복합센터'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 두 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닌, 보성군민의 문화·체육·가족 돌봄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성의
보성군, 전 직원 참여 '달 모임' 개최…하반기 군정 본격 출발 알려
12개 읍면민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 동참
전남 보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올 하반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성 달 모임'은 매월 초 개최되는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탈피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7월 '달 모임'은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