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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식이 형 나와! 한판 붙자'…與 지방선거 열기에 '거물급' 이름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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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식이 형 나와! 한판 붙자'…與 지방선거 열기에 '거물급' 이름 설왕설래

여권에서 '지방선거' 도전 열기가 거세다. 대전을 지역구로 둔 장철민 의원은 6일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현대 충청권 광역단체장 출마 예상자 중 하나로 거론되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도전을 촉구했다.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에 파격 발탁된 강 실장은 충청권의 잠재적 '맹주'로 거론된다.

장 의원은 6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을 대체할 신(新) 수도권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의원은 "저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선거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강훈식과 장철민이 경쟁하는 선거, 그것만으로도 충청의 미래가 바뀐 것을 우리 시민들께서 눈으로 보실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장 의원은 "서울 중심 성장 전략으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대전과 충남의 통합을 통해 충청이 대한민국 대전환의 중심이 되겠다"며 "낡은 서울을 넘어 젊은 충청으로, 끌려가는 지방이 아니라 이끄는 충청으로 가야 한다. 준비된 설계자 저 장철민이 대전·충남의 새 전성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기자들과 질의 응답 과정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출마해 함께 경쟁한다면 충청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며 "훈식이형, 나와"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등 이재명 정부 들어 '신 실세'가 된 거물급 인사들의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로 출국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인 천무 유도미사일의 3차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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