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내 침수 대응 강화를 위한 관로 정비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함평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에서 삼애어린이집까지 약 400m 구간 도로 지하에 우수관로(BOX)를 설치하는 공사다.
공사는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설치되는 우수관로는 기존 빗물펌프장으로 빗물을 원활히 유입시켜 도심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본 공사에 앞서 통신관로와 도시가스관 등 지장물 이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공사는 구간별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구간에 따라 우회 통행도 이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내(농어촌)버스 노선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세부 운행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버스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관로 설치는 집중호우 시 침수 대응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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