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모두를 통합해서 함께 가는 국정을 해 나가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여전히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 직분이라는 것이 특정 한쪽을 편드는 게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국민들이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노갑·이용득 상임고문, 한명숙·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언급하며 "이해찬 대표가 계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참 안타깝다"며 잠시 발언을 멈추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다시 청와대로 오고 나니 많은 것들이 안정돼 가는 것 같다"며 "민주당이 새롭게 집권해 가시적 성과들이 조기에 나는 바람에 국민들이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측면에서 보면 민주당이 본연의 역할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우 잘해 주고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민주당 원로들을 만났으며 청와대 복귀 이후 만남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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