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서대문 북가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3지방선거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김동아 등 지역구 서대문 국회의원, 김병주, 서영교, 전현희, 이정헌 의원, 양기대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등 지역 정가 인사들과 서대문구 시·구의원 출마자, 보훈단체, 언론계, 출판계, 연세대와 경기대 총동문회 인사, 유명 드라마 작가인 배우자 조정선 작가가 함께 했다.
김홍국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이 위치한 지역구인 서대문을 국회의원으로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의원은 "김홍국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잘 이끌고 갈 리더"라며 "서대문의 지역 이슈 특히 현 서대문 구정의 행정을 매의 눈으로 구정을 바라볼 수 있는 후보, 서대문 주민들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했다.
서대문갑 지역의 김동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가장 어려운 시절의 동반자였던 김 후보를 응원한다"고 말했고, 4성 장군 출신 국방안보 전문가인 김병주 의원은 "김 예비후보와는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동기로서 장면마다 많은 순간을 같이한 동지"라며 "훌륭한 능력과 인품을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민병덕 의원, 장경태 의원, 김용 후원회장, 김남준 전 청와대대변인, 박희승 의원, 안태준 의원, 김현정 의원, 김준혁 의원, 민병두 전 의원 등도 영상으로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공개 자리에 첫 발걸음을 한 배우자 조정선 드라마 작가는 "공개 행사에 나오지 않지만 오늘은 용기를 내 나왔다"며 "김 예비후보를 26년간 지켜봐온 아내의 입장에서 여성의 사회적 활동에 혁신적이며 가정생활에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많은 역할을 해온 김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돌봄복지 행정을 잘 이끌고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남편을 밤낮없이 일하며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으로 보내 일상생활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감내하겠다. 저는 드라마 창작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조 작가는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등 히트 작품을 쓴 작가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이재명 도지사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대변인을 기꺼이 맡아 위기의 순간에 정면으로 맞섰다며, 이같은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현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전횡을 끝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변인 시절 경기도에서 당파에 상관없이 모든 도의원들과 소통해 온 '소통과 협상의 전문가'"라며 "서대문구에서도 그간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서대문을 바꾸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TBS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서울 시장과 함께 TBS 교통방송을 정상화해 시민의 방송으로 다시 역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일보, TBS 보도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기도 하다.
서대문구청장 예비경선(권리당원50%, 여론조사50%)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3인경선으로 치러지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1·2위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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