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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국힘…신동욱 "이것은 혁명, 이정도 인파면 민주당 지표로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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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국힘…신동욱 "이것은 혁명, 이정도 인파면 민주당 지표로 100만명"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시위를 '혁명'이라고 주장하면서 국민의힘이 '재선거 해법'을 내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8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벌어진 시위에 대해 "도화지를 나눠주면서 태극기 그려서 들고 있다"면서 "이번 시민운동을 도화지 혁명이라고 명명을 개인적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혁명이라고 하는 것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렇게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정치인들은 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화 혁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오늘부터 열심히 찾으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게 아마 이 정도 인파가 몰렸다면 민주당 지표는 100만 명 모였다고 얘기할 것이다"라며 "정말 현장에 가 보니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신다. 조직된 것이 아니고 질서 유지도 자발적으로 하고 정치 후원도 받지 않겠다(고 한다.) 인쇄된 구호도 없다. 저도 태극기 한 장 그렸다. 현장에서 도화지에 태극기를 그려서 시민들이 헌법에 보장된 내 참정권을 돌려달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현장에서는 보니까 재투표를 요구를 하시더라. 상당히 일리 있는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당장 도둑 맞은 내 참정권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저는 좀 더 크게 보고 전향적으로 재선거도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치룰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국민적 분노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재선거'를 주장했다.

▲국민의힘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 신동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6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투표함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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