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소류도 해상에서 낚싯배 한 척이 좌초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6시 43분께 통영시 용남면 소류도 인근 해상에서 거제선적 낚시어선 A호(2.99톤)가 좌초돼 구조세력이 긴급 출동,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승선원 중 선장을 제외한 6명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거제 견유항에 도착했다. 이들 중 2명이 이마가 찢어지고 손가락을 다쳐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낚시배 한척이 섬 갯바위에 좌초돼 있다. ⓒ 통영해양경찰서
좌초된 낚싯배는 선미 양쪽이 경미하게 파손됐다. 사고는 운항중인 선박이 만조때 수면 아래 잠겨있는 여(바위)를 발견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현장에서 선장과 함께 좌초 선박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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