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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청와대 복귀 후 '낮은 경호' 원칙…'러너'들 달리기 보장하겠다"
'불심검문' 등 시민 불편 우려 일축…등산로 등 통제 최소화 기조
대통령경호처는 14일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종로 청와대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경호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호처는 청와대 복귀 준비에 맞춰 현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최대한 유지하며 주요
김도희 기자
2025.12.14 18:31:45
경찰직무집행법 국회 본회의 통과…'필리버스터 1라운드' 종료
이르면 21일 다시 본회의…'내란전담재판부' 등 쟁점법안 놓고 격돌 예상
접경지역에서 군사적·외교적 긴장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대북 전단 등을 살포할 경우, 경찰관이 현장에서 제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신청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제 종료한 뒤, 법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2025.12.14 17:04:19
'윤석열 구속기소' 내란특검 수사 끝…3특검 종료에 여야 신경전
15일 수사결과 발표…野 "야당탄압 내란몰이" vs 與 "2차 특검 추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중심으로 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해 온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치고 수사결과를 최종 발표한다. 3대(내란·김건희·해병대원) 특검의 수사가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 김건희 특검 하나만을 남긴 가운데 야당은 내란특검의 수사를 "내란몰이"라고 비판하고, 여당은 "2차 종합특검" 추진 의
한예섭 기자
2025.12.14 16:57:00
민주당, '내란재판부' 법률자문 완료했지만…결과 발표 안 하기로
"결과 발표 없이 '의견1'로 수렴"…최고위 보선 내분엔 "우려할 수준 아냐" 일축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외부 법률자문 결과를 담당 법무법인(로펌)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도부는 이에 대한 별도의 결과 발표 없이 의견 수렴 과정을 지속하고, 이후 의원총회를 통해 법안 수정·보완 내용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4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서 지도부가 진행하겠다고 밝힌
2025.12.14 16:39:06
대통령실 "李대통령, '환단고기' 동의 안해"…'업무보고 발언' 해명
국민의힘 "기관장 면박주기식 질문이라면 한 번 더 심사숙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부처 업무보고 중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언급한 데 대해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대통령실은 14일 이 대통령이 해당 주장에 동의하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 있었던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은 이 주장에 동의하거나 이에 대한 연구나 검토를 지
김도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5.12.14 15:33:05
국민의힘, '쌍특검' 제안…"통일교 게이트, 민중기 편향 수사 대상"
민주당 "판 키우려는 정치공세, 경찰 수사 협조해야"…대통령실 "특정 종교 문제 아냐"
국민의힘은 14일 여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다룰 '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팀' 도입을 촉구했다. 또한 특검 수사 과정에서 관련 의혹을 인지하고도 이를 수사 대상으로 삼지 않은 '민중기 특검에 대한 특검'도 요구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중기 특검이 그동안 뭉개고 있었던 통일교-더불어민주당 정치자금 의
2025.12.14 14:25:57
벼랑 끝 통일교, 물귀신 작전? "내년 지방선거 승리해야 내란 종식"
[리얼 톡-심층인터뷰] 박용진 전 의원-김윤철 경희대 교수 대담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승만 독재에 맞선 4.19 혁명이 1년 뒤 5.16 쿠데타로 붕괴돼 버렸다. 80년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으로 차갑게 식어버렸다. 87년 6월항쟁도 노태우 당선으로,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는 정권 교체를 당해버렸다. 앞선 두 번의 시민혁명은 총과 칼로 억눌렀고, 그 다음 두 번은 선거를 통해 눌렀다. 그래서 지금
전홍기혜 기자
2025.12.14 14:00:15
李대통령 '달러 밀반출' 지적에…장동혁 "쌍방울 수법, 몸이 기억"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에 선넘은 비난…나경원도 "대북송금 공범 자백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게 외화 밀반출 단속 관련 지적을 한데 대해,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이라며 비난에 나섰다. 현직 대통령의 부처 업무보고 지적 내용에 대해 "범행 수법 자백" 등 선 넘은 주장을 편 셈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3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곽재훈 기자
2025.12.14 12:10:04
온갖 문화재 다 모았던 조선유물 '덕후' 日 오구라, 국보도 가져갔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⑤ 오구라는 왜 조선의 유물에 관심을 가졌을까?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도쿄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회사에 취직하며 밝은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지만, 아버지의 뇌물 수수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 수감자가 되었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전기사업에 성공하며 '조선의 전기왕'으로 거듭나는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다. 그는 전기사업을 중심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식민지 조선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5.12.13 22:28:47
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의 법정, 특검에서의 진술은 보험성으로 신뢰를 상실했다. 그의 세치 혀에 전국민이 농락당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통일교는 역대 정권에 손을 뻗쳤고 그때마다 검은 돈 제공을 시도
박세열 기자
2025.12.13 21: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