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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종교단체 불법 연루, 여야 무관 엄정 수사" 지시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편파 수사' 논란에 선긋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 내용을 전했다. 통일교 측이 여권 관계자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이 구체화되면서 제기된 편파 수사 논란에 이 대통령이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임경구 기자
2025.12.10 12:20:04
청와대 복귀에 외신 "尹 용산 이전에 영향 미친 '미신' 문제 다시 불거져"
SCMP "윤 전 대통령 부부 한남동 관저 사용, 무당과 점쟁이들이 조언했다는 보도"
한국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가 시작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제기돼 왔던 무속신앙과 연루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은 큰 비용이 들었던 대통령실 이전을 되돌려 청와대 복귀 결정을 내렸는데, (이 결정이)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정에
이재호 기자
2025.12.10 10:59:33
장예찬, 한동훈 '당게 논란' 겨냥 "드루킹과 동일 사례, 수사 의뢰도 해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사과와 반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과거 '드루킹 여론조작' 사례를 들어 수사를 통해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9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당무감사위원회의 1차 결과도 있었다시피
박세열 기자
2025.12.10 09:58:51
가치로 엮인 '동맹' 그만하겠다는 미국…'통일의 짐' 내려놓으며 살 길 찾아야
[정욱식 칼럼] 철저한 '자국 이익 중심주의'로 재편되는 세계 질서, '한국 우선주의' 필요하다
"미국이 아틀라스처럼 세계 질서를 홀로 떠받치는 시대는 끝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월 초에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서 천명한 내용이다. 아틀라스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벌을 받은 그리스 신화의 티탄이다. 과연 미국이 이러한 아틀라스에 비유되는 것이 타당한지, 지구를 지배하는 올림포스의 왕 제우스 행세를 해왔던 것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12.10 07:04:58
민주당도 통일교 돈 받았다?…박지원 "파헤쳐야"
"李대통령 '정교분리', '해체' 언급한 뜻 뭐겠나. 공격이 최선의 방어"
김건희 특검팀의 통일교 관련 수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내에 긴장감이 일고 있다. 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은 9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도 통일교에서 금품을 줬다 하는 건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있으면 다 수사해야 한다. 선택적으로
곽재훈 기자
2025.12.10 05:59:58
李대통령, 與에 "개혁입법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정청래·김병기와 만찬… '내란재판부' 강행 논란에 속도조절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를 만나 "개혁입법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합리적으로 처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위헌 논란으로 잡음이 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을 겨냥한 '속도조절' 주문으로 풀이돼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정 대표, 김 원내대표와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지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한예섭 기자
2025.12.09 23:03:49
李대통령 "종교단체 해산" 발언에…장동혁-한동훈 한목소리 비판
張 "통일교에 '더 말하면 씨를 말리겠다'는 겁박"…韓 "'불면 죽이겠다' 협박"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일부 종교단체를 겨냥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지탄받을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같은 취지의 비판을 나란히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장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민생문제 논의하기도 바쁜 국무회의 시간을 '종교 탄압 토론회'로 만들었다"며 "이재명
2025.12.09 22:20:21
與최고위 보선 '명청 대결'?…친명 유동철, 출마선언서 '정청래 때리기'
柳 "당원들이 鄭지도부 의심"…'친청' 이성윤도 출마 초읽기
내년 1월 치러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친명(親이재명)계와 친청(親정청래)계 간의 대결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친명 인사인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정청래 지도부의 공천관리를 겨냥 "당원들은 의심하고 우려하고 있다"고 저격하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친청 인사로 꼽히는 이성윤 의원도 출마를 시사했다. 유 위원장은
2025.12.09 22:19:21
'당게 논란' 다시 꺼낸 국민의힘…"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 작성자 확인"
韓 가족 실명 공개하며 "휴대전화 번호 끝 네 자리 동일", "거의 동일한 시기에 탈당"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9일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와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 가족과 이름이 같은 게시글 작성자를 추려 이들의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긴급 공지' 입장문을 내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안내한다"며 "한 전 대표 및 가족 명의로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글들의 실제 작성
김도희 기자
2025.12.09 21:16:17
김남국은 사퇴했는데…민주당 "문진석 역할 필요"
"원내수석 역할 많다"…대통령실-여당 간 상이한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인사 청탁 문자메시지 논란 당사자인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대해 '당직 유지'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9일 기자들과 만나 "김병기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이 이번에 예산안도 5년만에 법정기간 안에 처리했고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문 수석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원내운영수석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5.12.09 19: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