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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교도관에게 '부식 부실' 불만 제기"…尹 변호인 "무책임한 전언, 매우 부적절"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교도관들에게 음식과 관련한 불만을 자주 제기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교도관들과 대화를 통해 들은 내용"임을 전제하고 "윤 전 대통령이 교도관들에게 '커피를 더 달라', '부식이 부실하다' 는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2026.03.20 08:35:23
기계에 끼어 숨진 23살 뚜안의 마지막 길…"동생아, 이생에서 고생 많았다"
[현장] 유족·친구 하염없이 눈물…발인일까지도 협의 대신 '서류 공증' 요구한 사측
경기 이천 자갈·석재 가공업체 중앙산업에서 일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23세 베트남 청년 노동자 고 응우옌 반 뚜안(Nguyễn Văn Tuấn)의 발인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유족, 지인, 시민단체 활동가, 그리고 이천 지역 시민과 노동자 등 30여 명이 모여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빈소
손가영 기자
2026.03.20 07:28:48
'파병 요구' 뒤 첫 반전집회 "정부, 전쟁 말고 국민과 평화 택해야"
주최측 추산 1500여 명 참여…여론조사서도 10명 중 6명 '파병 반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이 3주째로 접어든 19일 저녁, 서울 도심에 '전쟁 반대', '파병 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모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한 뒤 처음 열린 반전집회였다.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 서십자각 앞에서 '침략전쟁 규탄, 파병 반대 평화행
최용락 기자
2026.03.20 06:30:26
'집회 제한', '방송 촬영 10분 제한'…BTS 광화문 공연과 공공성 논란
시민단체 "위헌적 집회 취소 종용말라", 방송단체 "최소한의 감시 기능 보장해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경찰의 집회 제한·주최 측의 방송 촬영 10분 제한 등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의 기본권이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다는 비판, 사기업의 이해와 언론의 감시 기능 간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19일 성명에서 BTS 광화문 공연과 관련 "많은 사람이
2026.03.20 04:48:07
임종돌봄기관, 사모펀드에 넘겼더니…가족 의사소통·돌봄 제공 등 악화
[서리풀연구通] 사모펀드 인수가 미국 호스피스 돌봄 질에 미친 영향
지난 3월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살던 곳에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 임종기 돌봄 등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기대가 크다. 노인,
김찬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3.19 14:58:41
'노사정'이 아니라 '정사노'여야 한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이재명 정부 사회적 대화, 왜 불안한가
이재명 정부의 노사정 사회적 대화 1차 회의를 생방송 유튜브로 시청했다.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논의들이 나왔지만, 어떻게 보면 그 내용들은 이미 오랜 기간 노사 당사자들이 주장해 온 바다. 반복된 것들을 빼면, 이번 회의에서 특별히 새로 나온 내용은 없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말이다. 나는 한국형 노사정 대화가 투입되는 엄청난 정치적 비용
윤효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감사
2026.03.19 14:09:29
[속보]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약물 피해 3명 확인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으로 구속된 김소영이 남성 3명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다. 1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추가 수사를 통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소영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중 2명의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결과 2명으로부터 벤
박세열 기자
2026.03.19 10:13:01
"BTS 공연에 연차 강요, 휴업 통보…축제 의미 퇴색될 수도"
직장갑질119 "연차 사용 강요는 위법, 휴업 시 수당 지급해야"
"회사가 광화문 근처인데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전 직원 반차를 사용하라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BTS 공연 때문에 회사 문을 닫아야 한다고요. 회사가 이렇게 강제로 반차를 쓰게 할 수도 있나요?" 노동단체 직장갑질119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연차 사용 강요, 휴업 통보 등과 관련한 상담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갑질119는 1
2026.03.19 09:29:00
삼성전자 노조, 쟁의권 확보…'임금인상'·'성과급 상한 폐지' 5월 파업 예고
6만 6000여 명 참여해 찬성률 93.1%로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이에 노조는 임금인상, 성과급 상한 폐지 등 요구를 걸고 오는 5월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쟁의행위 투표 결과 "투쟁본부 소속 3개 노조 재적 조합원 약 9만 명 중 6만 6019명(투표율 73.5%)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6만 1
2026.03.18 22:02:27
의제숙의단 결정 뒤집은 국회 기후특위…'후기 감축'은 위헌적 선택지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기후특위 공론화위, 시민대표단 선택지에 '볼록 경로' 포함 검토 안 된다
국회 기후특별위원회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른 '탄소중립법 개정'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시민사회 측 의제숙의단은 개정 탄소중립법에 포함될 '감축 경로'에 있어서 후기 감축 모델인 볼록 경로를 제외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최근 특위 공론화위원회가 이를 뒤집고 볼록 경로를 시민대표단에 대한 제안안에 포함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었다. 숙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2026.03.18 2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