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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산재은폐 의혹' 진실 밝혀질까…노동부, 기획감독 착수
김영훈 장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산안법 전반에 대한 감독도 함께
고용노동부가 쿠팡에서 불거진 산재은폐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산업안전감독에 착수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6일 '산업안전 강화 기관장 회의'에서 "산재은폐 의혹이 제기되고,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현장 데이터 분석 및 조사를 토대로 오늘부터 기획감독에 착수하는 바, 각 관서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기 바란다"고
최용락 기자
2026.03.16 20:04:53
李대통령 질타 직후 경찰, '남양주 스토킹 살해' 부실 대응 감찰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질타한 직후 경찰청이 해당 사건 처리와 관련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해 즉시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감찰실은 "전반적인 사건처리 과정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박세열 기자
2026.03.16 18:04:04
"불법 침략의 돌격대 거부해야"…트럼프 '파병 요구'에 분노한 시민사회
"파병, 헌법 유린 범죄 행위이자 안보 자해 행위"…오는 19일 '이란 침략 규탄' 집회 예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침공 전쟁과 관련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명분 없는 '불법 침략'에 대한 파병 요구를 단호히 거부하라고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단체는 16일 서울 종로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등을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2026.03.16 17:28:53
"290만 원 벌면 15만 원 가져가고…" 가족에 극진했던 뚜안은 왜?
가족 부양 위해 20살 한국 와서 23살에 산재 사망… 슬픔에 몸 가누지 못하는 가족들
"뚜안은요. 정말 가족에게 각별했어요. 항상 가족이었어요. 한 달 290만 원 벌면, 15만 원 남기고 보냈어요. 절약하고 살았어요. 통장까지 같이 본 사이라 알죠. 심성 착하고, 주변 사람 잘 챙기는 애였어요. 그래서 가슴이 무너져요." 지난 14일 고 응우옌 반 뚜안(Nguyễn Văn Tuấn) 씨의 빈소에서 만난 그의 친구 레 반 호아(가명·34)
손가영 기자
2026.03.16 10:59:24
사람 죽이는 무기가 많이 팔면 좋은 수출상품인가
[시민건강논평] 생명과 건강의 관점에서 본 '방위산업'
레바논 남부 요르모 마을에 백린탄이 쏟아져 내렸다. '악마의 무기'라 불리는 이 무기는 열 손상과 화학적 손상을 동시에 일으키며 살과 뼈를 녹인다. 국제법상 민간인 지역에서의 백린탄 사용이 명백히 금지되어 있지만, 애초 국제법을 위반한 이스라엘의 침공에서 그 규정을 지키려는 이는 없었다. 우리는 두려움에 항복하거나 저주를 퍼붓는 일 말고, 이 만행의 책임을
시민건강연구소
2026.03.16 09:46:38
2주 새 이주민 5명 사망… "인종차별 만연 나라, 우리도 같은 인간"
사망 이주민 추모 속 열린 2026 세계인종차별철폐의날 기념대회… "필요할 때 쓰고 쓰레기처럼 버려"
2월 24일 37살 베트남 노동자 두옹 반 탄, 전남 영암 선박부품제조 현장 아르곤 가스에 노출돼 사망 2월 28일 35살 캄보디아 노동자 톰 소띠에, 전남 영암 대한조선소 현장 선박블록에 깔려 사망 3월 10일 23살 베트남 노동자 응웬 반 뚜안, 경기 이천 자갈공장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 3월 12일 24살 태국 노동자 티타완, 전북 부안 플랜트 공
2026.03.15 21:49:33
이제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경제적으로 고사시키는 형태로 진화했다
[기고] 2009년 용산에 멈춰버린 오세훈 시장의 행정
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계약 기간 종료 뒤에도 퇴거하지 않는 카페가 위치한 DDP 아트홀 1층 공간 일부를 법원 판결에 따라 강제집행으로 회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해당 공간 사용수익 허가기간이 2023년 3월27일 종료됐음에도 점유가 지속되자 명도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6일 1심에서 전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후 가
김남균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모임 위원장
2026.03.15 20:39:15
대기업 '무노조 경영' 깨는데 앞장 선 전문가, 서울시의회 입성 도전
광진구 제2선거구 예비후보 등록해…"먹사니즘'과 친노동 정책, 서울시민 일상에 뿌리내려야 "
한국노총 금속노련 재직 시절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에서 '무노조 경영'을 깨는데 앞장섰던 정태교(48·더불어민주당) 전 경기도 미래노동대응전문관이 서울시의회 입성에 도전한다. 정태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026년 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의회의원 광진구 제2선거구(광장동, 군자동, 구의2동, 능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최근 밝
허환주 기자
2026.03.15 08:36:02
'공소취소 거래설', 서울경찰청이 수사한다
서울경찰청이 유튜버 김어준 씨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나온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을 수사한다. 14일 <연합뉴스>를 보면, 서울청은 13일 오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장인수 전 MBC 기자 사건을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1
이대희 기자
2026.03.14 15:31:06
여성 모델이 '굳이' 자기 장애 고백한 이유는? "죽고 싶다는 10대 여성들 살리려"
[장애 드러내는 사람들] ③ 척추변형장애 인플루언서·모델 장보람 씨
여전히 장애가 욕설로 사용되거나 약점이 될까 숨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당당히 자신의 장애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드라마, 유튜브, 연극, SN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중의 편견을 깨부수고 있다. <프레시안>은 장애를 소재로 대중문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살아온 과정, 활동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들어 봤
박상혁 기자
2026.03.14 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