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문화예술·공과대학 무용학과 백영태 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프로발레협회가 28~31일까지 춘천캠퍼스 문화예술대학 2호관에서 ‘제11회 한국프로발레협회 여름발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발레전공 초등고학년,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Pas de deux Class ▲Variation Class ▲Point Class ▲컨템포러리 발레 class ▲스타무용수가 들려주는 발레 이야기 ▲부상방지 테이핑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백영태·박기현 교수를 비롯해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희 교수 ▲뽀르따꼬네스 스페인 무용단 김여경 무용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현웅·유난희 교수 ▲전 국립발레단 김희현 솔리스트 ▲국민대학교 문영 교수 ▲모스크바국립문화원 문호 예술감독 ▲고양예술고등학교 심도희 교사 ▲Dream S&s 이대훈 대표 ▲유회웅리버티홀 유회웅 예술감독 ▲아메리칸발레씨어터 한성우 솔리스트 ▲유니버설발레단 홍향기 수석무용수 등의 국내외 정상급 발레무용수들이 함께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학교의 무용학과는 1995년 설립되어, 올해로 꼭 30주년을 맞이했으며, 발레와 한국무용,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인 수많은 예술인들을 배출해 왔다”며“이번 캠프를 통해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전공과 연령을 뛰어넘어 함께 배우고, 예술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한층 더 단단해지고,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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