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개소식 이후 발빠르게 보폭을 늘리면서 계층별·직업별·연령별 행보를 종횡무진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6일 개소식을 돋움발판으로, 짧은 기간에 3차 공약까지 발표했으며 28일에는 지역 청년&활동가와 '청문겸담 타운홀미팅'을 가진다고 예고했다.
28일 청년&활동가타운홀미팅은 김 후보 캠프 2층에서 오전 10시반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인데 내용은 청년문화, 청년정주, 청년일자리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간담회다.
김 후보는이 자리서 대구 청년들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아시아 글로벌 청년창업·문화융합 특구’ 조성과 1천억 원 규모의 대구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아시아 글로벌 청년창업·문화융합 특구’는 창업, 주거, 교육, 문화, 글로벌 교류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거점으로, 옛 경북도청 이전 부지와 경북대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3단계 도약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김 후보는 규제 완화, 인프라 지원, 인재 유입을 결합한 ‘3-Free 정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구 스타트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단디채움공제’도 핵심 공약으로는 청년이 1년에 2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대구시가 각각 200만 원씩을 매칭해 3년간 총 1천8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방식이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할 경우 최대 5년간 약 3천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이날 미팅 대상은 대구 거점 지역 청년 & 활동가들로 사단법인 고래, 큐브, 이벤트협회 등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 후보는 1차 공약으로 '대구산업과 일자리', 2차 공약으로 '대구경북행정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을 내놓은데 이어, 3차 공약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에 집중했다.
가장 대표적인 민생경제 공약으로 '대구로페이' 예산을 3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2배 확대한다는 안을 내놨다.
대구로페이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매월 발행함과 동시에 1인당 한 계좌에 30만원 한도 내 충전해 이용 금액의 10% 할인을 혜택을 받는다.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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