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제28대 세관장으로 김태영 세관장이 취임했다.
평택직할세관은 김 세관장이 11일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곧바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 첫 일정에서 “중부권 핵심 세관으로 자리 잡은 평택직할세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입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마약·총기류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 반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자동차, 반도체, 철강, 화학제품 등 국내 주요 수출입 물동량을 담당하는 중부권 대표 세관이다.
최근에는 반도체 산업과 평택항 물류 확대에 따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평택항은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데다 국제 물류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마약류 밀반입과 위해물품 차단 업무 중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김 세관장 취임 이후 통관 효율성과 함께 위험물품 관리 체계 강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세관장은 1975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4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세청 위험관리센터장과 심사정책과장, 인천본부세관 심사국장 등을 역임하며 조사·심사·위험관리 분야 실무 경험을 쌓아온 관세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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