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600만 원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체납정리 실적과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성과를 평가했다.
오산시는 체납자에 대한 높은 징수율과 정리보류율을 기록한 가운데, 고질 체납차량 표적 영치, 상습·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병행해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높인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시는 앞으로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공매 유예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 행정을 펼치겠다”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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