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청년공간 플라잉(청플)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2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군포시 청플은 환경 분야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한 ‘무해한 청년 생활(무청생)’ 프로그램을 제안해 사업비 전액인 25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특히 청플은 수도권 내 선정된 8개 센터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청년 정책 수행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생태계 회복과 청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청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브랜드화된 청년 참여형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환경 문제 해결 활동을 수행하는 ‘반달랩-반월호수 수달 리빙랩’ △가치 소비를 통해 지역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는 ‘제군-군포 공정무역&제로 라이프’ △환경 보호 관련 청년 정책 제안을 다루는 ‘무청아-무해한 정책 아카데미’ 등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만큼 청년이 지역 환경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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