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청정 자연을 품은 캠핑 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캠핑 인프라와 대표 관광지를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삼강나루캠핑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캠핑장 정보를 소개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 용문사 등 예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함께 안내하며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캠핑과 관광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제안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예천의 자연환경과 체류형 관광의 장점을 적극 알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참기름, 꿀 등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소개해 관광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마케팅을 펼쳤다. 또 관광기념품과 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예천군은 최근 캠핑과 차박, 자연 친화형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캠핑 관광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캠핑대전은 예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전국의 캠핑 애호가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캠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예천을 경북을 대표하는 사계절 캠핑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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