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총장 이건우)는 교내 창업 전담 조직 '혁신창업원' 출범 기념, 2주간 교내 일원에서 진행한 ‘2026 DGIST 창업주간’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창업주간은 DGIST의 창업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혁신창업원 출범 후 첫 대규모 행사로,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구성원들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핵심 프로그램 ‘명사 릴레이 특강’에는 이덕준 D3쥬빌리파트너스 대표, 이승주 오름테라퓨틱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한상우 East Ventures 파트너 등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창업가 7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연사들은 ‘창업과 기술, 어떻게 세상의 가치가 되는가’를 주제로 창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강 이후 연사와 학생들은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오찬 간담회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강 참석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가 행사 기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DGIST 창업은 ○○○이다’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2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아울러 학생 창업팀들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도 열렸다.
교내 해동창의마루 앞에서 4대 과기원 공동 창업경진대회인 ‘GRAVITY 2026’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과 올해 창립기념식에서 ‘창업정신상’을 수상한 우수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핵심 아이템과 성과 소개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DGIST 구성원들이 학생 창업팀의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연구 성과가 실제 창업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대학의 뛰어난 연구 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창업원을 구심점으로 구성원들의 과감한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혁신 기업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앞으로 혁신창업원을 중심으로 딥테크 선도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리그, 창업정신상, 창업주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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