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불은 1층 99평방미터를 전소시키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298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퀵보드 충전 과정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 다가구 주택서 '불'…주민 5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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