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3일 04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찬대 "당심은 정청래? 잘못된 진단…직접 李정부와 원팀 구축하겠다"
전남서 기자회견…수도권 1극 체제 타파, 지역 현안 해결 등 밑그림 제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9일 "앞으로의 1년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5년 뒤 정권 재창출(유지)의 관건인 만큼, 집권여당의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5층 기자회견장에서 '호남이 묻고, 박찬대가 답하다 in 전남'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권 재
박아론 기자(=전남)
구례 자연밥상·영암 독천 낙지거리…전남 대표 미식관광지로 개발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 2곳 추가…각 10억씩 지원 사업 착수
전남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 낙지거리가 지역 특화 '남도 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대표 미식 관광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구례와 영암 2곳을 각각 추가 선정해 지역별 총 10억원(도비 5억, 군비 5억)을 지원해 음식문화에 기반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 화
전남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국비 346억 확보
마을 20곳 인프라 확충…"생활 여건 개선 기대"
전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34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마을은 농어촌형 19곳과 도시형 1곳 등 총 20곳이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마을은 오는 2026년부터 최대 5년간 마을당 평균 농어촌형 23억원, 도시형 47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
"급식 · 계약 청렴도 높이려면?" 전남교육청, 특별TF 발굴 시책 점검회의
총 6개 분야 4~5개 시책 발굴…교육감 주재, 이행 상황 지속 확인 예정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특별TF'를 통해 발굴한 계약(급식) 등 분야 시책 중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특별TF 소속 팀원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6개 분야(▲계약(급식) ▲조직문화 ▲운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 학습 ▲공사) 중 계약(급식) 분야에 대한 발굴 시책 이행상황을
전남도, 지역고용둔화 산업 지원사업 선정…국비 70억 확보
8월부터 총 78억 투입 신청 접수 받아…"산업 숨통 기대"
전남도는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 근로자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총 78억원(도비 8억원 포함)을 투입한 가운데 석유화학 및 철강 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요 부문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전남도교육청,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42명 임명장 수여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 4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임용장과 함께 공무원증 케이스 및 추천 도서를 전달했다. 또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자리도 마련했다.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은 교육행정 24명, 시설 10명, 조리 4명, 시설관리 1명, 운전 3명 등 총 42명이다. 신
전남도, 여순사건 민간인 완도지역 희생자 최초 직권조사
정부 명령 거부한 군인에 협조혐의로 수감된 125명 대상
전남도는 여순사건 민간인 완도지역 희생자를 최초로 직권조사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완도 지역 직권조사 대상은 완도읍, 금일읍, 신지면, 고금면, 청산면, 약산면 등 총 125명이다. 희생자는 여순사건 당시 정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14연대 군인에 대한 협조혐의로 군법회의에 회부돼 수감된 민간인이다. 도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해 여순사건
치맥 페스티벌부터 새우잡기 체험까지…전남 54개 해수욕장 5일부터 순차 개장
전남 해수욕장이 오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5일에는 여수 웅천·모사금 등 9개소가,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엔 완도가 개장을 시작한다. 도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서 총 27억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
김대중 교육감 "0~18세 아동수당 시범 추진 전남에서…새 정부에 건의하겠다"
민선4기 3주년 성과 및 추진 방향 발표…차기 출마는? "평가 받고 결정"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3일 "현 정부가 내놓은 0~18세 아동수당 지급 정책을 이미 시행 중인 전남에서 시범적으로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학생교육수당' 확대를 가장 먼저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정부가
도정보다는 정치에 치중한 꼴…김영록 전남지사, 정무직 인사에 허탈감 '토로'
측근 정무실장·캠프출신 언론인 2급 임명, 정치권 인사 경제부지사 선임
'3선 도전'을 공식화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최근 정무직 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전남도는 지난달 26일자로 전문 임기제 가급(2급 상당)에 A정무수석(정무수석보좌관)과 B정책수석(홍보정책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 A수석과 B수석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오는 2026년 6월25일까지 1년간 이며, 지자체장 임기 만료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들은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