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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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차항 승용차 바다 추락 … 운전자 사망
경남 거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오전 10시 34분 경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항에서 A(35)씨가 운전하던 SUV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운전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차량에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주변 CCTV 및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파악하고
서용찬 기자(=거제)
경남도체 개최지 거제시 대회 마스코트 공개
‘꿈의 여정’ 주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도민들의 축제
“거제에서 꿈을 향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오는 4월 열리는 경남도민체전을 앞둔 거제시가 공식 마스코트와 대회 엠블럼을 공개했다. 20일 거제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종합운동장 등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주제와 마스코트, 엠블럼, 포스터, 구호 등을 발표했다.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모두 2만여 명이 참가
거제 찾은 기술보증기금 … 위기지역 지원방안 논의
기보임원과 본부부서장 등 40여명 거제에서 현장간부회의
기술보증기금 현장 확대간부회의가 20일 경남 거제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고용·산업 위기지역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열린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이날 오후 3시 거제시공공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기보 임원과 본부부서장, 지역본부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 조선업 부진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거제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위기지역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거제 등 진해만 해역 마비성 패류독소 초과 검출
칠천도 주변 담치류에서 기준치 초과 채취 금지 명령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와 진해만 해역에 서식하는 담치류에서 기준치 이상의 패류독소가 검출돼 채취가 금지됐다. 지난 5일 진해만에서 첫 패류독소가 검출된 이후 19일 현재 대곡리 해역에서 서식하는 담치류에서 허용 기준치(80㎍이하 / 100g)를 초과(161㎍/100g)해 검출됐다. 거제시는 피해예방을 위해 이 해역에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주변해역에도
대우조선노조, 거제시장실 점거사태 공식사과
거제시장실을 점거했던 대우조선노조가 거제시에 공식 사과했다. 대우조선노조 신상기 지회장은 19일 오전 9시 57분경 거제시장실을 방문했다. 신 지회장은변광용 거제시장을 만나"지난 13일 시장실 점거사태는 우발적 상황이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거제시도 “대우노조의 사과를 받아들여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고 했다. 신상
변광용 거제시장, 대우조선 매각 대안 마련 촉구
산은 이동걸 회장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요구
변광용 거제시장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났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대우조선 매각관련 간담회에서 이동걸 회장에게 지역사회와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담긴 거제시의 요구서를 전달하고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 요구서는 지난 15일 정승일 산업자원통상부차관에게 전달한 것과 동일하다. 요구서는 대우조선의
거제시장실 점거 대우조선노조 대화 물꼬 텄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 입장차 두고 소통하기로
대우조선노조가 지난 13일 일어난 거제시장실 일시점거 사태에 대한 공식 유감을 표명했다. 거제시장실을 일시점거하며 시와 대립각을 세웠던 노조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거제시와 지역사회에 유감의 뜻을 전달한데 이어 거제시와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소통의 돌파구도 마련했다. 19일 오전에는 신상기 지회장이 거제시청을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과 면담을 갖는다. 두
즐거운 수학교육, ‘거제수학체험센터’ 개관
거제중앙초등학교 별관 리모델링 4월부터 시범운영
경남에서 다섯 번째인 ‘거제수학체험센터’가 개관했다. 거제중앙초등학교 별관을 리모델링한 ‘거제수학체험센터’ 개관식이 지난 14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변광용 거제시장, 조영제 도의회교육부위원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제수학체험센터’는 경상남도교육청 자체 예산 2억원과 거제시 4억 4000만
대우조선해양, 소난골 드릴십 1척 인도
1척 인도대금 약 4600억원 확보 대규모 유동성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社가 발주한 드릴십 2척 중 1척에 대한 인도서명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에 드릴십 1척을 인도하면서 약 4600억 원 상당의 인도대금을 확보, 손익 개선 효과와 함께 대규모 유동성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소난골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 그러나
생활비 마련 원정절도 30대 구속
생활비 마련을 위해 원정절도에 나선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A(37)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일 오후 8시30분 경 거제시 고현동 B(46‧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방안에 있던 현금 50만원과 손가방, 모자 등을 훔쳐 달아났다. 과거에도 동종범죄를 저질렀던 A씨는 열려있는 원룸 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