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3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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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해안 절벽 오른 40대 … 119에 ‘SOS’
해안 절벽 혼자 올라 해경과 119구조대 협업 구조
통영 소매물도 해안 절벽에 고립된 40대 남성이 해경과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38분께 소매물도 갯바위에 고립된 A(46)씨를 소방 구조대와 함께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갯바위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119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50
서용찬 기자(=통영)
통영 한산도 해상 낚싯배 해녀선 충돌 … 11명 병원 이송
부상자 대부분 충돌 충격으로 타박상 해경 사고원인 조사
경남 통영시 한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와 해녀들이 타고 있던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했다. 7일 오전 8시 36분께 통영 한산도 서방 1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낚시배 A호와 연안복합어선(해녀선) B호가 충돌, 해녀 등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호 우측과 B호 우측 뒷부분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여파로 해녀선 후미 선장실 일부(가로 2미터 세로 7
통영 도심공원에 웬 목조타워?
"공유재는 경제적 이익이나 손해 따질 수 없는 시민 재산이다"
경남 통영시가 임대료를 받는 조건으로 시민의 공유재인 시민공원에 대형 목조타워 건축을 하도록 민간사업자에게 허용할 계획이어서 지역사회에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통영시는 지난달 23일 시 청사 회의실에서 ㈜타워뷰와 친환경 랜드마크 ‘통영타워뷰 조성 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기본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한 지 5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사업자는
섬의 날 국가기념일 내년 개최지 통영시 확정
내년 8월 8일부터 3일간 기념행사 한산대첩제도 열려
경남 통영시가 내년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통영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통영시가 2020년 제2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2회(2020년) 및 제3회(2021년)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공모에 참여 개최여건과 지자체 개최 의지, 행사계획 등에서 우
한려수도 통영, 명품 딸기 본격 출하
지난달 25일 첫 수확 내년 5월까지 생산
‘통영 명품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통영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요건 등 최적의 딸기 재배 요건을 갖추고 있다. 통영 딸기는 친환경 재배로 맛, 향, 당도가 좋고 칼슘과 게르마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출하된 통영 딸기는 지난달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서울, 부산, 창원 등으로 출하된
통영 해간도 해상 양식장 관리선 좌초
경남 통영 해간도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한 척이 좌초됐다. 5일 오전 6시 19분께 해간도 인근해상에서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을 출항, 멍게양식장으로 이동하던 양식장 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 A호에는 선장을 포함 4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는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선장이 선박의 항로를 잘 못 잡아 수심이 낮은 지역으로 운항하다 일어났다. 선장과 선원들은 A호
프로펠러 빠진 어선 … 표류 중 해경이 구조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프로펠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를 달리던 차에서 바퀴가 빠진 상황과 비슷하다.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6시께 경남 통영시 두미도 북서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사천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에서 프로펠러(스크류)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A호는 지난 2일 오후 4시께 조업차 사천시 팔포항을 출항했다. 사고가
통영의 가치, 사회적 경제에 길을 묻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더불어 사람 중심의 공동체 가치 공유
통영시가 지난 1일과 2일 도천동 윤이상기념관 일원에서 ‘통영시 사회적경제 DAY’행사를 열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영시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
통영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두고 '시민원탁회의'
민·관·연·업계 협치로 대중교통 개선방안 논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나선 경남 통영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강석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원탁회의는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통영 대중교통 현황 발표’, 시민참여단의 1, 2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통영의 미래형 대중교통 개편은 버스의
통영 해간도 방파제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통영 해간도에 방파제 낚시를 온 5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7분께 통영시 해간도 방파제 앞 해상에서 A(58·진주시)씨를 구조해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고는 A씨의 일행인 C씨가 승용차를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일어났다. 물에 빠진 A씨는 10시 2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