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07일 0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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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간의 존엄을 묻다
[인권운동사랑방] 1만 원, 단지 임금 액수 문제가 아니다
내년 최저임금액을 결정하게 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결정 시한을 코앞에 두고 잇달아 열리고 있다. 이맘때면 듣게 되는 뉴스지만, 올해는 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아서인지 대폭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사용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매년 주장했던 최저임금 동결을 차마 입에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노동절에 노동자가 없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대선을 앞둔 노동자의 날
5월 1일은 노동자의 날이다. 노동자의 날이라니 어색하다. 달력에 적힌 '무역의 날', '정보통신의 날'처럼 '근로자의 날'이 더 익숙하다. 산업이나 기업체와 관련된 정부 지정 기념일이라는 그 느낌말이다. 실업, 고용, 노동, 일자리와 같은 말들은 정부 정책이나 언론을 통해 회자되고 심지어 민주노총, 한국노총도 익숙하지만 노동자, 노동자의 날, 노동자의 권
사드 배치, 종북의 반대말?
[인권으로 읽는 세상] 사드 배치, 중국의 경제 제재, '태극성조기 '집회가 깨우쳐 준 현실
중국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됐다.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중국의 보복을 비난하기에는 지난 2년간 한국 정부의 행태가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든 격이다. 2014년 미국 측의 한국 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검토 발표 이후, 중국은 일관되게 '단호한 반대'를 표명해왔다. 입장 표명을 유보하던 한국 정부가 작년 7월 미국과 사드 배치를 합의하고 부지 선정
반기문은 보수의 꽃놀이패다
[인권으로 읽는 세상] 반기문 등장으로 열린 대선 정국에서 촛불의 과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드디어 귀국했다. 지난 여름부터 친박세력이 지지하는 여권 대선 후보로 이야기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아오더니, 박근혜 탄핵 소추 이후에는 '나라를 구할 위인', '문재인에 맞설 수 있는 유력 대선후보'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에 도착했다. 언론들은 귀국 비행기에 동승해 기내 인터뷰를 하면서 실시간 뉴스를 내보냈고, 인천공항 도착
'한반도 위기'라는 바둑판 뒤엎으려면…
[인권오름] 위기 부추기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질 때다
삼성이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팔아치우기 전에는, 싸이가 '국제' 가수가 되기 전에는, 지구인들이 한국을 인식하는 틀은 대부분 '북한-남한', '분쟁지역 한반도'였다. 국내에 있을 때는 별로 의식하지 못하다가 외국에 나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