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8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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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롯데 사고 재발땐 사용승인 취소" 경고
[뉴스클립]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체계 운영해야"
서울시가 임시개장한 제2롯데월드에서 사고가 재발하면 사용 승인 취소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5일 경고했다.서울시는 제2롯데에서 발생한 잦은 사고는 안전에 대한 사전 관리가 미흡하고 사고 발생 후 대응 시스템도 미비한 탓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시는 롯데 측이 안전관리 체계에 외부 전문가와 장비를 확충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사고
프레시안 사회
이효리, 쌍용차 해고자 가족 만나 "잘될 거예요"
[뉴스클립] '굴뚝 농성' 이창근 실장 장인, 장모와 어깨동무 사진
가수 이효리 씨가 고공농성 중인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정책기획실장의 장인, 장모를 만났다.이 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굴뚝 위 남자 이창근님의 장인 장모님과 새벽 요가 수련 후 한 컷! 다 잘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이 씨는 이 실장의 장인, 장모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 실장은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
황우여 부총리 "누리과정, 국가가 책임지겠다"
[뉴스클립] "어린 학생들의 동등한 출발선, 국가가 책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예산편성을 두고 정부와 전국 시·도 교육감이 갈등을 빚었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 보육)에 대해 국가가 책임질 것을 분명히 했다.황 부총리는 31일 '2015년 신년사'에서 "누리과정, 초등 돌봄 교실과 같이 어린 학생들의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일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당초 내년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반영
'땅콩 회항' 조현아 구속…"조직적 은폐 시도"
[뉴스클립] 증거인멸 주도한 혐의로 대한항공 상무도 구속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30일 구속수감됐다.서울서부지법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김 판사는 "혐의 내용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사건의 사안이 중하고 사건 초기부터 혐의 사실을 조직적으로
성희롱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뉴스클립] 이사회 하루 전 사임 발표
직원 성희롱, 폭언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저도 여러 가지 왜곡과 마녀사냥 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
국토부, '땅콩 회항 조사' 공무원 8명 문책
[뉴스클립] 공정성 훼손 및 부실조사 인정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조사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자체감사 끝에 공정성 훼손과 부실조사를 인정한 것.국토부는 우선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수시로 알려준 대한항공 출신 김모 항공안전감독관은 중징계 조치하기로 했다. 김 감독관은 검찰 조사를 거쳐 구속된 상태다.국토부는 조사의 책임을 진 이모 운항안전과장
정부 "실종 여객기에 우리 국민 최소 3명 탑승 확인"
28일 인도네시아에서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적어도 3명의 한국인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당국 등을 통해 최소 3명의 우리 국민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3명은 30대 남성, 30대 여성, 유아다.외교부는 오후 3시에 재외국민보호대책반 회의를 열었다.
"항공사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 받은 공무원 35명"
국토부, 본부 직원 상대로는 '좌석 특혜' 감사 벌인 적 없어
지난 3년 동안 항공사로부터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를 받은 국토교통부 공무원이 35명에 이르는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국토부의 최근 3년 간 감사 자료 결과다.서울지방항공청 등에서 항공 관련 업무를 하던 공무원들이었다. 35명이라는 숫자는 적발된 인원만 집계된 것이다.특히 국토부는 항공정책실 등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는 좌석 승급 관련 감사를 벌인 적이 없다
세월호 생존 학생 자살기도… "친구 보고 싶어"
[뉴스클립] 생존엔 지장 없어… 정부의 생존자 관리 소홀 지적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23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1시 20분쯤 안산시 단원구 박모 양이 집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가족들 신고가 들어왔다. "아이가 어지러움과 구토 등 증상을 보였다. 배도 아프다고 했다. 손목에 상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박 양은
통진당 고발한 보수단체 대표, 여당 몫 세월호 조사위원
전원 국보법 고발한 단체 상임위원장 고영주, 공동위원장 차기환
새누리당 추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들의 자격 시비가 계속되고 있다. 이른바 '공안통' 검사 출신인 일부 조사위원들의 성향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담보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다.새누리당 추천 인사인 고영주 변호사와 차기환 변호사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직후 이정희 전 대표와 김미희 전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