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7일 18시 1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광안대교·부산항대교 등 부산 '세븐브릿지' 자전거로 달린다
벡스코에서 맥도생태공원 돌아 광안대교 이르는 77km 코스에서 오는 9월 개최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 등 부산을 대표하는 7개 다리인 '세븐브릿지'를 오는 9월 자전거로 달릴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1일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벡스코에서 맥도생태공원을 돌아 광안대교에 이르는 77km 코스를 약 3시간 동안 달리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안전 문제
강지원 기자(=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본궤도...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비 2924억원 투자, 2031년 스마트 야구장 재탄생 예정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통과했다.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으면서 사직야구장은 오는 2031년까지 스마트 야구장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는 국비 299억원의 확보
"청년이 끌린다" 부산시, 청끌기업 110개사 선정
급여 19개사·복지 26개사·워라밸 25개사·미래 40개사 등
청년이 직접 평가한 부산시 우수기업 110개사가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일 오후 벡스코에서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올해 청끌기업에는 110개사가 선정됐다. 발대식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 등 주요 심사 기준을 충족한 58개 사를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9일 만에 반복된 참극...부산 기장군서 어린 자매 화재로 사망
아파트에서 원인 불명 화재...스프링클러 없어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초등학생 자매 2명이 사망한지 9일 만에 또다른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자매가 사망했다. 이번에도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였다. 지난 2일 오후 11시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어린이 2명이 사망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6살과 8살 자매가 심정지 상태로
화재로 어린 자매 앗아간 참극...에어컨 주변서 시작됐다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감식에서 확인, 멀티탭 전선 끊어진 흔적도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린 자매가 변을 당한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가 거실 에어컨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유과기관과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감식 결과 불이 시작된 곳은 거실 스탠드에어컨 주변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어컨의 전원이 연결된 멀티탭 전선이 끊어진 흔적도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 당시
부산시, 자이언트캐스팅 거점 확보...미래차산업 도약
5년간 290억원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구축
테슬라·토요타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이 주목하는 일체형 차체 주조 공법 '자이언트캐스팅' 거점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 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시비 190억원을 투입해 600
부산 동래~해운대에 자율주행 심야버스 달린다
내년 시행 앞서 9월부터 오시리아 일원에서 체험 기회 제공
부산 동래구에서 해운대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에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 심야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동래역에서 해운대구청 삼거리(도시철도 해운대역)을 잇는 10.4km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으며 도시철
음주운전 면허 취소 후 2년간 무면허 운전한 울산시의원
울산시의회, 가장 낮은 '경고' 징계 처분...제 식구 감싸기 비난 폭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무면허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울산시의원이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를 두고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홍성우 울산시의원(울주군2)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홍 시의원은
강지원 기자(=울산)
부산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오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최종 유치 여부 결정
부산시가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공모에 지난 30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후보도시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 개최국 지정에 앞서 국가유산청이 제안서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부산과 제주 2개 시도 중 부산을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한 것이다.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전부터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실시간 상담 서비스 개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에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시범 운영해오던 실업급여 채팅상담 서비스를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채팅상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으로 상담사와 대화하며 실업급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추가하면서 고객 개개인에 대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