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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꽁초 때문에?'…부산 수영구 오피스텔서 화재 발생
한때 입주민 5명 대피 소동 빚어져...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중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 41분쯤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3층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 당시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자체 진화돼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입주민 5명이 대피했고 창문과 벽면 등이 일부 불에 타 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15 16:42:51
부산시·부산은행, 영어친화도시 조성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외국인 우선 창구 등 일부 지점 특화해 부산의 외국인 거주여건 개선 기대
영어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금융기업인 부산은행도 외국인 대상 영어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은행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영어친화 금융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금융서비스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부산은행은 영어친화 지점 지정 및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15 08:37:14
116억대 납품계약금 가로챈 대기오염물질 정화시스템 업체 재판행
연구단계 제품을 완성된 기술력이라고 속이고 업체 계약 따내...범행 은폐도 시도
대기오염물질 정화 시스템 기술력이 없음에도 관련 업체들과 납품계약을 맺고 116억원을 가로챈 업체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송영인 부장검사)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대기오염물질 정화 시스템 업체 대표 A 씨 등 4명(대표 1명 구속)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조선소
2023.11.14 16:29:07
검찰, 여성 장애인 활동가 강제추행 혐의로 '인권단체 대표' 불구속 기소
전임 대표의 강제추행 피해 상담 요청했으나 추가 범행 발생, 피해자는 활동 중단
부산의 한 장애인인권단체 대표가 여성 장애인 활동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주희 부장검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강제추행) 혐의로 장애인 인권단체 전 대표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23.11.14 16:28:54
부산시의회, 골프접대 의혹 간부 하루만에 사직처리한 부산도시공사 질타
사직 처리 경위와 비위 의혹 인지 시점 집중 질의...향후 절차 개선 등도 요구
골프접대 의혹이 제기된 부산도시공사 전 간부의 사직 처리를 두고 부산시의회가 강한 질타를 쏟아냈다. 14일 오전 열린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부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김용학 도시공사 사장에게 단 하루 만에 사직을 처리한 경위와 관련 비위 의혹 인지 시점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먼저 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임원 개인의
2023.11.14 14:30:20
"왜 불리한 진술해" 목격자 찾아가 협박한 60대 남성
보복협박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집유 2년 선고…재판부 "피해자의 개인적 법익 침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목격자를 찾아가 협박한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6월 울산 남구에 소재한 B 씨의 가게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고 거짓 진술을 했다며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14 14:29:56
법원, 회삿돈 빼돌려 부모 집까지 산 30대 경리직원에 중형 선고
10여년간 근무하면서 33억3000만원 횡령...피해금 20억원은 여전히 회복 안 돼
10여 년간 경리로 일하면서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0대·여)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07년 4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부산의 한 공장에서
2023.11.14 14:29:43
민주당 소속 8대 부산시의원들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하라"
국민의힘의 '메가시티서울' 추진에 반발...부산시와 시의회에 입장 표명 촉구
국민의힘의 '메가시티서울' 추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8대 부산시의원들도 비판 입장을 내놓으며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제8대 부산시의원들은 14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으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광역 지자체장들이 치고받고 싸
2023.11.14 14:29:32
2030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 위한 막판 응원전 실시
21일 서면교차로서 출정식 개최, 투표날인 28일은 시민회관서 응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막판 응원전도 펼쳐진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인 21일과 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대규모 범시민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5시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주최,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2023.11.14 09:07:56
하태경도 지지한 '청년전략공천'...부산지역 대상자는 누구?
혁신위 청년 공천을 해운대갑 지정 요청, 최주호·장예찬·전성하 등 후보군들 기대감↑
서울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이 자신의 지역구를 첫 번째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부산의 청년 정치인 후보군들의 국회 입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환영이다. 제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갑을 제1호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제2의 하태경이 나올 수 있게 하자"라
2023.11.13 16: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