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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에 개 매단 50대, 동물학대 혐의 구속영장 신청
시민 제지로 덜미…콜리견 끝내 숨져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50대)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천안천 산책로에서 대형 콜리견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묶고 시속 10~15㎞ 속도로 30분 넘게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개는 숨졌으며,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A씨를 제지하
장찬우 기자
2025.09.01 18:20:00
순찰 중인 경찰 보고 도망친 남성…알고 보니 사기 수배자
대전경찰, 추격해 차량 탑승 직전 붙잡아, 2019~2021년 사기 혐의 60대 긴급 체포
순찰 중이던 경찰이 지명수배된 사기 피의자를 붙잡았다.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1일 오전 대전시 중구 선화동 주택가 일대에서 관계성 범죄 예방 차원의 순찰을 하던 중 경찰 쪽으로 걸어오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며 달아나는 것을 수상히 여겼다. 경찰은 즉시 추격에 나섰고 남성은 약 100m가량 달아나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려다 제지당했다.
이재진 기자
2025.09.01 17:51:03
충남도, 내년도 정부 예산 11조 9297억 원 국회 제출
올 최종 확보액보다 1조 36억 많아…아산 경찰병원, 국방미래기술·항공연구센터, 국립호국원 등 신규 다수 반영
충남도는 오는 3일 국회에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11조 9297억 원을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
이상원 기자
2025.09.01 17:46:30
아산시,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수용 취소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 발생…경찰 수사 의뢰
충남 아산시는 1일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제안서를 수용 취소하고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64만 7000여㎡를 대상으로 2018년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다. 그러나 시는 종합 검토 결과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더 이상의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2025.09.01 17:33:38
천안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 확정
힙스터 비둘기와 수호자 아기용, 천안 대표 아이콘으로 육성
충남 천안시는 1일 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 캐릭터 2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시조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 그리고 시 상징동물 용을 모티브로 한 수호자 아기용 ‘또와’다. 누비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젊고 흥겨운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며,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성격 설정
2025.09.01 17:32:13
한국기술교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상 차지
‘자.연.인 EV’팀 3회째 우승 기록 달성…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2개 팀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군산 새만금자동차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 ‘Baja Student Korea 2025’에서 종합우승과 은상을 차지했다. 전국 3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연.인 EV’팀은 가장 빠른 주행기록을 세우며 종합우승과 ‘페스티스 트랩타임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상금은
2025.09.01 17:31:44
충청권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천둥·번개 동반
낮 최고기온 33도, 2일 아침까지 최대 80㎜ 이상 폭우 가능성도
충청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 32도, 천안 31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5~27도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아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에는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2025.09.01 17:30:57
'무사GO 릴레이 캠페인’, 대전 시내버스 후륜부 조명 시연
신대 차고지에서 운수업체·유관기관 참여…교통사고 예방 강조
대전시가 1일 신대 버스 차고지에서 지역 운수업체들과 함께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운수, 대전승합, 한일버스 등 3개 운수업체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대덕경찰서,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운행 결의문을 낭독하
문상윤 기자
2025.09.01 14:56:59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4조 6309억 원 반영
교통망 확충·미래 신산업·생활 인프라 예산 포함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사업으로 총 4조 6309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보다 1795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교통 인프라 예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는 내년도 공사비 1800억 원이 배정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총사업비는 1조 5056억 원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
2025.09.01 14:56:26
대전교통공사·충남대, 자체 AI 행정시스템 'ChatDTC' 개발 완료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자체 구축해 보완성 강화, AI 민원 자동분류 등 업무 처리 속도 향상 기대
대전교통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인공지능 행정처리시스템 ‘Chat DTC’를 개발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와 정보통신융합학부 학생, 공사 디지털정보팀이 참여해 3종의 AI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발된 ‘Chat DTC’는 내부 규정, 업무 매뉴얼, 지침 등을 학습해 정확하
2025.09.01 14: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