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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14일간 의사 일정 돌입
시·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추경심사·정책건의안 등 53건 안건 심사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재진 기자
2025.07.10 14:19:06
레일 온도 예측부터 자동 살수까지…AI 기술로 여름철 철도 안전 지킨다
코레일, 디지털 기반 예방정비로 철도안전 선제 대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연일 이어지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철도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철도시설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코레일은 지난 9일 오전 한문희 사장 주재로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폭염 대응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여객·차량·시설 등 각 분야 본부장과 전국 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선로, 전차선 등 주요 폭염
문상윤 기자
2025.07.10 14:18:49
김동일 보령시장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발판 삼아 보령의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
10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탄소중립·해양레저·골드시티 등 미래 100년 비전 제시
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10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탄소중립 모빌리티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
이상원 기자
2025.07.10 14:14:54
로봇·드론 거점, 대전서 본격화
2026년 준공 목표…체험장·비행장·공유팩토리 등 첨단 인프라 조성
대전시가 미래 전략산업인 로봇·드론 산업의 거점이 될 ‘로봇드론지원센터’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로봇드론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아리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건축사사무소 가향)를 최종 설계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분야 교수 및 전문가 7인이 참여한 심사
2025.07.10 13:13:17
임신 전 건강도 챙긴다!
대전시,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예산 추가 확보…가임기 남녀 최대 13만 원 검사비 지원
대전시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예산 조기 소진에 대응해 국비 2억 6700만 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임신 전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고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세부터 49세 이하의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2025.07.10 13:12:05
족보로 떠나는 여름방학 여행
놀이로 배우는 우리 가문의 역사…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
대전 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가족 참여형 체험 교육 ‘이냥반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냥반이’는 조선시대 신분제와 양반 신분을 획득하기 위한 과거 시험 제도를 이해하고 족보에 기록된 문과·무과
2025.07.10 13:11:30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졸음쉼터서 택배차 화재
9일 오후 8시34분쯤, 5.5톤 화물차 적재된 택배 전부 불에 타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탄진 졸음쉼터에서 택배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34분쯤 안성에서 택배를 상차한 뒤 고속도로를 달리던 5.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조수석 뒷바퀴 드럼 과열로 인해 발생된 후 내부에 실린 택배로 옮겨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5
2025.07.10 10:13:51
입수금지 구역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숨진 채 발견
충남 금산 금강 상류서 실종 신고 3시간 만에 차례로 발견, 모두 대전 중학교 동창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9분쯤 금산군 복수면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 씨(23)는 대전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금산을 찾았고 “화장실
2025.07.09 23:31:47
도시철도 무임수송 부담 '한계점'
대전교통공사 등 6개 기관 국비 보전 공동 건의, 41년째 국가지원 '0'원
대전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로 인한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노사가 한 뜻으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공사는 9일 서울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방문 행사에 참여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과 함께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국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노인·장
2025.07.09 17:42:18
대전 '장대교차로 입체화'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지하차도 개통 시 평균 지체시간 45% 단축 전망, 주민 교통불편 해소 '청신호'
대전시 유성구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인 ‘장대교차로 입체화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2차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장대교차로는 국도 32호선과 현충원로, 월드컵대로가 만나는 대전 서북부 교통의 핵심 지점으로 하루 평균 4만여 대가 오가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교통량을 재조사하고 지하차도로 바
2025.07.09 17: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