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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다음 미 대통령으로 바이든 선호…"예측 가능하고 구식"
바이든 건강 문제도 옹호…나토 관련 트럼프에 동조 "유럽, 미국이 공짜로 계속 일해주길 바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아닌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이 러시아에 더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AP> 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을 종합하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로씨야1 방송과 인터뷰
김효진 기자
2024.02.15 17:58:03
트럼프 측근 "나토 국가, 기여도 따라 차등 보호"…바이든 "멍청하고 부끄럽다"
트럼프 나토 발언에 바이든은 반색? NYT "바이든 '고령 이슈' 벗어나는 효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러시아 침략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을 보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고문이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땐 나토가 기여도에 따라 보호를 차등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멍청하고 부끄럽다"며 강도 높게 비
2024.02.14 20:06:57
미리 보는 대선? 민주당, 뉴욕 교외 지역 하원 선거서 승리
공화당 의원 제명된 뉴욕주 3구에서 민주당 후보 당선…AP "민주당, 희망 되살릴 계기로 평가"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의 제명 이후 열린 특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해당 지역구가 도시가 아닌 교외 지역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에는 1석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미 <AP> 통신은 뉴욕주 3구 하원의원 특별선거에서 93%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민주당의 톰 수오지 후보가 53.9%를 득표, 46.
이재호 기자
2024.02.14 15:58:40
유럽 돕지 않겠다는 트럼프에 동맹 신뢰 '흔들'…유럽 "자체 방위력 강화"
CNN, 전직 고문들 인용 "트럼프 재선 땐 나토 탈퇴할 듯…재임 당시 주한미군 주둔도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채무불이행"을 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공격해도 돕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이후 독일·프랑스·폴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방위력 증강 다짐을 내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실제로 침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며 불안감이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AP>, &l
2024.02.13 20:58:40
1명 사망 5명 부상…하루가 멀게 총기사고 나는 미국, 이번엔 뉴욕 지하철역에서
2022년 이후 2년 만에 또 다시 지하철 총격 발생…범인 아직 못 잡아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뉴욕 지하철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뉴욕의 지하철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한 건 2년 만이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현지매체 <데일리 뉴스>는 뉴욕경찰국(NYPD)을 인용, 이날 오후 4시 35분 경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마운트 에덴 애비뉴 역 4번
2024.02.13 18:10:03
말 안통하는 이스라엘에 분노한 바이든, 네타냐후에 "멍청한 자식"
바이든 "6주간 휴전 추진"…EU 고위대표, 무기 지원 제한도 고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피난민들이 모여있는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열악한 상황을 언급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외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사적인 자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욕설을 하며 불만을 표했다는 보도가 나오도 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
2024.02.13 14:59:56
북한 "신형 조종 방사포탄 개발…어제 사격시험"
사거리·정밀도 개선한듯…韓 수도권 겨냥?
북한이 12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밀리미터 방사포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개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기존 24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조종날개를 장착해 유도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면 사거리와 정밀도가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11일 240밀리미터 조종방사포탄 탄도조
연합뉴스
2024.02.12 16:28:57
이스라엘, 국제사회 반대에도 가자 최남단 라파 공격…지상작전까지?
하마스 "사망 50명 넘어"…이스라엘 "일련의 공격 완료"
이스라엘군이 최우방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의 마지막 피란처인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12일(현지시간) 타격해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새벽 라파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적신월사는 이스
2024.02.12 16:21:19
트럼프 "나토가 美에 돈 안 내? 러시아가 마음대로 하도록…"
나토, '발칵'…동맹국 경시 넘어 집단방위 부정? 국내외 맹비판에도 '마이 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권 1기의 동맹 경시 기조가 부활할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유럽과 미국에서 깜짝 놀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서면 성명에서 "동맹이
2024.02.12 16:21:08
흡사 공안 심문? 중국 젊은 세대 '명절 잔소리' 탓 귀성 포기
빈부 격차 커지며 '체면' 중시 문화도 부담…춘제 전후 역대 최대 규모 90억 명 이동 예정
"(명절에 만난) 친척들은 직업이 뭔지, 얼마나 버는지 알고 싶어 하죠. 만약 결혼했으면 애는 언제 낳을 건지 물어볼 걸요. 정보 기관의 심문을 받는다고 상상하시면 돼요." 중국 남부 선전 출신으로 마케팅 관련 일을 하는 캐시디 유(32)는 한국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제(10~17일, 이하 현지시각)에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대신 친구와 여행
2024.02.11 23: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