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6일 19시 4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기자의 눈] 좋은 일자리 보장해야 하는 국가, 그 역할 수행하고 있나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최영석(가명, 69) 씨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경비업무 기간이 만료됐다. 말이 좋아 만료지 사실상 해고다. 최 씨가 일하는 아파트는 기존 경비업체가 아닌 신규업체와 경비업무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업체는 최 씨의 고용승계를 거부했다. 이 소식을 미리 알게 된 최 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입주민과 관리소장을 면담하는 등 여러
허환주 기자
2025.07.18 08:47:21
기계도 고장나는 '주 77시간' 마법, 73년 전 베낀 '경비법'이 가능케했다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아파트 경비원에 그대로 적용되는 '경비법', 현실에 맞나
2024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은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24만45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긴 수치다. 문제는 속도다. 한국은 2000년 전체 인구에서 65살 고령자 비율이 7.3%였다. 약 24년 만에 세 곱절로 뛴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프랑스가 154년, 독일이 76년 걸렸고, 가장 빨
2025.07.15 13:01:11
지하창고가, 경로당이 휴게실? 야전침대서 자다 '진상' 민원에 밤 샌다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아파트 경비원 88% 수면의 질 낮아
2025.07.14 12:02:46
주민에 빰맞고, 경비대장에 욕먹고…반복되는 '갑질', 견디지 못해 쓰러졌다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단기 계약으로 고용 불안한 경비원들, 갑질에도 묵묵히 참을 뿐
2025.07.11 11:02:38
하루 16시간 일하며 악성 민원 시달리고 주차단속, 분리수거까지 하다 결국…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고령에 장기 노동, 휴게시간도 지켜지지 않는 아파트 경비원들
2024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의 65살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24만4550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긴 수치다. 문제는 속도다. 2000년 전체 한국인 중에서 65살 고령자 비율은 7.3%였다. 약 24년 만에 세 곱절로 뛴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프랑스가 154년, 독일이 76년 걸렸다. 한국의 늙는 속도
2025.07.09 13:36:15
[단독] 눈치우다가 '쿵', 순찰 중에 '쿵'… 작년 과로사 압도적 1위는 아파트 경비원
[아파트에서 쓰러지다] 2024년 한해 과로사한 아파트 경비원 31명 살펴보니
2024년 한 해(산업재해 승인 기준) 동안 전체 노동자 중 아파트 경비원이 과로사로 가장 많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에 24시간 교대근무, 장시간 노동, 주민 갑질, 업무 과다 등에 노출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프레시안>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재해조사서를 보면, 2024년 한 해 동안 경비 일
2025.07.08 09: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