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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년 07월 26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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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폐용기에 살아있는 토끼를 넣어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함께 사는 길] #동물은물건이아니다

    지난 5월 키우던 토끼를 10시간 동안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가둬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인에게 항소심법원은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하였다. 1심 재판부는 무죄선고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피고인이 토끼를 플라스틱통 안에 넣은 목적은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토끼와 분리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설령 죽이기 위해 통 안에

    김영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 동물권소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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