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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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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기공식 개최

청년·신혼·양육 가구 생애주기 통합지원… 2027년 3월 개관 목표

안동시가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신혼·양육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형 통합지원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안동시는 4일 오후 2시, 안동시 운흥동 일원에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보육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저출생 대응 정책을 한 공간에서 연계·지원하는 거점형 통합지원센터로, 향후 경북 북부권 전반을 아우르는 저출생 대응 중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안동시 경동로 668에 위치한 구 교보생명 건물(지상 4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센터는 이용 대상과 목적에 맞춰 층별로 체계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다.

1층 ‘청춘마루’는 청년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춘 맞이 공간으로 조성되며, 2층 ‘희망마루’에는 엄마교실, 스터디방, 회의실이 들어선다. 3층 ‘동행마루’는 일자리편의점, 돌봄센터, 각종 프로그램실로 운영되고,4층 ‘가족마루’에는 가족상담실, 체험형 강의실, 다목적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후 운영 준비를 거쳐 2027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가족이 머무르고 싶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안동을 만드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신혼·양육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형 통합지원시설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은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조감도 ⓒ 안동시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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