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특별시, 70여 지역기업과 에너지·모빌리티·농업 'AI 전환' 본격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특별시, 70여 지역기업과 에너지·모빌리티·농업 'AI 전환' 본격화

켄텍, AI 인재양성 국가사업 3관왕…480억 투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분야 국가사업 3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일 특별시에 따르면 켄텍이 과기정통부의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3개 사업을 통해 에너지·모빌리티·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연구·실증 및 기술개발이 추진된다. 켄텍은 지역기업 70여 곳과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켄텍 조감도 2026. 10. 01 ⓒ전남광주시

먼저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티디엘이 참여해 전력망 등 에너지 시스템과 차세대 에너지 소재 분야의 연구·실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융합인재를 양성하며, 오는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63억 원과 시비 5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19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에서는 켄텍과 지역 70여 개 기업이 에너지·모빌리티·농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AI·ICT 기반 지능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2033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을 투입해 19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켄텍은 이와 함께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AI 스타펠로우십)'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박사후연구자와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 교원 등 우수 신진연구자의 창의적·도전적인 인공지능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켄텍에는 오는 2031년까지 국비 약 110억 원이 지원된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국가사업 선정을 계기로 켄텍의 AI 연구·인재양성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현호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켄텍의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 역량을 지역 산업의 혁신으로 연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학과 지역기업이 함께 첨단산업 인재를 키우고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확산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