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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랑과 전쟁'이 바람 피우는 법 가르치나?"…또 이학재 질책
"생산원가 계산 없이 '대왕고래' 사업에 수천억 투입하려 했나?"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생중계 방식으로 공개하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방식의 효능을 강조하며 댓글에 달린 반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일부 기관장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이 자리에서 얘기한 것과 뒤에 가서 다른 얘기를 하면 되나. 여기는 정치적 논쟁의 자리가 아니다"고 했다. 이
임경구 기자
2025.12.17 13:03:09
'장동혁 징계'에 조갑제 "장동혁은 민주당 애완동물…알코올 중독자가 음주단속 하나"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알코올 중독자에게 음주 단속을 맡긴 격"이라며 장동혁 지도부를 비판했다. 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코올 중독자가 음주단속! 반역세력이 애국자를 탄압, 민주당 정권을 돕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
박세열 기자
2025.12.17 11:58:43
국힘 당무감사위, 김종혁 '장외투쟁 비판'까지 트집…金 "헛소리"
金, 페이스북에 '소명서' 전문 공개…"징계 결정 땐 가처분 신청"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 권고 대상이 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7일 "당 윤리위원회가 당무감사위의 징계 결정을 수용할 경우, 곧바로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친한동훈계'인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임명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표적 감사"를 벌였다면서 "아직 후임
김도희 기자
2025.12.17 11:58:31
정청래 "조희대, 내란청산과 반대 행보…내란전담재판부 자초"
내란특검 '대법원 계엄 관여' 무혐의 처분에도 …與 '조희대 때리기' 지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헌 논란 끝에 수정안이 마련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 "조희대 사법부가 스스로 만들었으면 굳이 국회에서 논의할 필요가 없는 사안", "국민이 (내란에 대한) 추상같은 심판을 기대했는데 그것과는 반대로 흘러갔다"는 등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재차 날을 세웠다. 정 대표는 17일 강원 춘천시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연 현장 최고위
한예섭 기자
2025.12.17 10:58:44
윤석열 부부 '한남동 관저 이전' 핵심 인물 前국토부차관 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1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황모 전 행정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
2025.12.17 10:27:10
'장동혁 임명' 장예찬, 한동훈 "고름"에 비유
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고름"에 비유하며 축출 의지를 밝혔다. 장 부원장은 이날 밤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당의 '해묵은 문제'로 "당원 게시판 사태"를 거론하며 한 전 대표 공격을 시작했다. 장 부원장은 이어 "당내 오래된 고름을 연내에 짜내고 나면 새해엔 대여
이대희 기자
2025.12.17 09:32:57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최대 수혜자는 트럼프? 실속 챙긴 건 '중국'
[기고] 중국의 부상과 유라시아 질서 재편 속 전략적 유연성 구축해야 하는 한국
전쟁이 드러낸 새로운 구조적 역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유럽 안보 체제를 흔들어 놓았고, 미중 경쟁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는 직접적 피해를 입었고 러시아는 제재라는 전례 없는 압력을 감수해야 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넓은 전략적 이익을 확보한 행위자는 중국이라 평가할 수 있다. 중국은 전쟁이 만들어낸
최재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25.12.17 07:57:52
정원오, 통일교 행사 참석 지적에 "공개적 자리, 의례적 인사였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 후보군에 오르내리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다는 지적에 관해 "공개적인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며 "오래전 일이라 축사 내용이 상
2025.12.17 06:58:18
문재인 "1948년 건국 논란? 이승만조차 용납 않을 주장"
李대통령 '환단고기' 논란 직후 역사 언급 눈길…평양 연설 당시 'B컷' 사진 공개하기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우리 근현대사의 '건국절 논란'을 언급하며 "1948년도에 정부 수립으로 대한민국이 건국됐다는 논란은 이승만 전 대통령조차도 용납하지 않을 그런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공개된 '평산책방TV' 유튜브에서 지난 8월 발간된 역사 관련 도서를 소개하며, 이 책에 수록된 사진 한 장을 거론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곽재훈 기자
2025.12.17 06:02:59
호주대사, 장동혁 만나 "극단주의에서 어디도 자유롭지 않다"
張 '시드니 해변 참사' 위로에 豪대사 "정치인들, 국가 내 분열 감소 노력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가 "어느 곳도 극단주의의 악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내 정치상황과는 무관하게, 호주에서 일어난 해변 총기난사 사건을 언급하며 한 말이지만 국민의힘이 장동혁 지도부 출범 이후 '극우화' 논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여서 공교로운 모양새가 됐다. 장 대표는 16
2025.12.17 0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