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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생 10명 중 7명 반대에도 "2029년부터 공학전환" 결정
동덕여대 학생들 일제 규탄 "학생 꼭두각시 취급…교육기관으로서 존재 가치 없어"
남녀공학 전환과 비민주적 학사운영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집단행동이 벌어진 동덕여자대학교가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 10명 중 7명이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공학전환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학생들은 "학생을 꼭두각시 취급하는 대학은 교육기관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다"라며 일제히 규탄의 목소리를 냈
박상혁 기자
2025.12.03 23:00:52
"배상안 뭐냐" 물은 국회…쿠팡 '구체안' 없이 "합리적 방안", "적극 검토"
개인정보 유출 국회 질의 이틀째…노동자 사망·불공정 거래·대관 로비도 도마
이틀째 이어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국회 현안질의에서 의원들은 피해 배상 계획을 물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합리적 방안", "적극 검토" 등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내지 않았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를 열었다. 전날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 이어서였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박대준 쿠팡 대
최용락 기자
2025.12.03 19:05:33
'12.3 1년' 터져나온 목소리…"신속 단죄와 국힘 반성차, 차별금지법 등 사회대개혁"
참여연대, 경실련, 민변, 양대노총 등 일제히 성명 발표
12.3 비상계엄을 전후해 시민사회에서 '친위 쿠데타'를 제압한 뒤 한국사회에 남은 과제를 짚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혐의자에 대한 법원의 엄정하고 신속한 단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국민의힘의 반성, 차별금지법 제정, 노동 중심 사회대개혁 등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참여연대는 3일 성명에서 "시민들이 12.3 내란을 막
2025.12.03 18:28:46
만취 운전자 차 매달려 1.5km 끌려간 60대 대리기사 사망, 대체 왜?
마주 오던 차에 부딪쳐 머리 등 부상…노동계 "정부도 기업도 책임 외면, 예견된 참사"
60대 대리운전기사가 만취 승객에 의해 차에 매달린 채 1.5킬로미터를 끌려가다 사망한 일이 일어난 가운데, 노동계가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대리운전기사 작업중지권 보장, 플랫폼기업에 노동자 보호 책임을 지우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제안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2일 대전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운전노동자가 고객의
2025.12.03 16:49:37
'이재명 소년원 출신' 발언 강용석, 1심 깨고 2심서 징역형 집유 선고
재판부 "방송 내용 의심없이 사실로 받아들여 그 사람에 대한 평가 인식 형성"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소년원 출신'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던 강용석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정재오·최은정·이예슬)는 3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함께 기소된 김세의 전 MBC 기자는 1심의
허환주 기자
2025.12.03 16:21:18
"윤석열의 꿈을 이재명이 완성하는 세상을 희망하지 않는다"
70여개 시민단체 및 진보정당 "제2, 제3의 윤석열 막으려면 불평등·혐오 해체해야"
윤석열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에 대항해 온 시민단체와 진보정당들이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더 많은 민주주의와 평등'을 촉구하는 민중 행진에 나선다. 기후정의동맹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시민단체 70여곳, 정의당과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보신각에서 평등사회를 외치는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한다
2025.12.03 15:04:01
계엄 1년, 여전히 거리에 나서는 여성들…"성평등, '나중에'로 미루지 말라"
[12.3 비상계엄 1년] ⑥ 광장 이끈 여성·소수자, 평등 정책 부진 우려
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에, 그리고 1972년 유신 이후 52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선포한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8일 갤럽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11명의 전직 대통령(윤보선, 최규하 제외) 중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2025.12.03 13:57:26
윤석열 벌받아도 극우화 토양 안 바뀌면 '내란 청산'은 없다
[12.3 비상계엄 1년] ④ 이호림 무지개행동 공동대표·전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인터뷰
손가영 기자
2025.12.02 18:59:50
아침에 교대하자마자 도색기계 빨려 들어가…27살 청년 사망
제지공장서 사고 발생…노동부, 법 위반 여부 살필 예정
제지공장 직원이 도색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작업자의 나이는 27살이었고, 아침 7시에 업무 교대를 한 직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16분경 대구 달성의 한 제지공장에서 A 씨가 도색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
2025.12.02 17:58:03
쿠팡 질타 나선 국회 "김범석, 사과도 않고 어디 갔나?"…한국 대표 "모른다. 제 책임"
'노출' 표현, 현관 비밀번호 유출 안 알린 문자도 도마…"1.2조 과징금 물려야"
쿠팡에서 3370만 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일과 관련한 국회 현안 질의에서 의원들은 실질적 책임자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어디 갔냐며 그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김 의장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며 한국 법인에서 일어난 일은 자신이 책임진다고 했다. 쿠팡의 다른 사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알림 문자에서 '유출'이 아닌 '노출' 표
2025.12.02 15: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