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0시 축제’가 열림에 따라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
교통통제는 축제 시작 이틀 전인 6일 오전 5시부터 축제 종료 후인 17일 자정까지 이어지며 18일 월요일부터는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통제 구간은 중앙로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대종로 NC백화점부터 으능정이네거리까지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노선이 변경되므로 시민들은 대전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변경된 노선과 임시정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수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부터 우회 운행을 해야 한다”며 “우회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126명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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