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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크레인 주차 중 사고…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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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크레인 주차 중 사고…60대 근로자 숨져

2일 오전 9시47분쯤 대전시 동구 신축 교회 공사현장서 발생,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 A 씨가 크레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프레시안(DB)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 A 씨가 크레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4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종료 후 크레인 주차를 하자마자 크레인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상대로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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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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