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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농대생 AI 활용 겨뤄봐요"…농진청 '농업경영' 애로 효율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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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농대생 AI 활용 겨뤄봐요"…농진청 '농업경영' 애로 효율적 해결

29일 예산 거쳐 10월 30일 본청에서 본선 개최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2025 농업인·농대생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29일)을 거쳐 10월 30일 본청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과 농대생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증진하고 챗 지피티(GPT)와 구글 제미나이(Gemini)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이 사업 기획부터 농산물 판촉(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농업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전면 모습 ⓒ프레시안

지난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제한하던 참가 대상을 올해는 농업 관련 대학 재학(휴학 포함) 중인 학부생까지 확대해 참여 폭을 크게 넓혔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참가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농업인) 또는 재학증명서(농대생)를 발급받아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농업인 1명, 농대생 1명)과 우수상(농업인 1명, 농대생 1명)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30만 원, 2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장려상 수상자는 농업인 또는 농대생 구분 없이 1점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위태석 농업경영혁신과 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농기계와 영농시설 적용에 그치지 않고 농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투입 요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배양, 경영상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농대생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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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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