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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신작 창작가무극 ‘전우치’, 전주 공연…마술사 이은결 연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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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신작 창작가무극 ‘전우치’, 전주 공연…마술사 이은결 연출 참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오는 8일 공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선의 실존 인물 전우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울예술단 신작 창작가무극 ‘전우치’가 첫 지역 공연으로 전주 관객을 만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오는 8일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전우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뒤 전주에서 처음으로 지역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조선 중종 시대 실존 인물 전우치를 모티프로 삼아 그가 남긴 신비로운 행적과 설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총체극이다.

공연은 환술과 도술, 음악, 무용을 결합해 부패한 권력을 응징하고 백성을 구제하는 새로운 영웅 서사를 연출한다.

주인공 전우치 역은 배우 이한수가, 전우치의 스승 서화담 역은 최인형, 구미호 역은 이은솔, 옥황상제 역은 금승훈이 연기한다.

연출은 뮤지컬 ‘쓰릴 미’, 연극 ‘추남, 미녀’ 등을 선보인 이대웅이 맡았으며 안무는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정보경이 담당했다.

극작·작사는 대담한 상상력으로 주목받은 경민선이 무대 환상 연출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참여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무대를 구현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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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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