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자신을 믿고 차분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제75지구 제7시험장인 순천복성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박철완 중등교육과장,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수 순천복성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험을 치르기 위해 긴장된 모습으로 교문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다.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결과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고, 그동안의 노력이 만들어준 자신을 믿고 차분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총 46개 시험장에서 1만 4952명의 수험생이 202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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