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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전남교통연수원 초빙 소방(긴급)차량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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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전남교통연수원 초빙 소방(긴급)차량 안전운행 특별교육 실시

강진소방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소방 '긴급'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남교통원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내부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외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소방차량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의식을 점검하고, 2026년을 대비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량은 재난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야 하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최근 소방차량 사고 유형과 운행 여건을 분석한 결과,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남교통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강진소방서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소방(긴급)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남교통원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강진소방서

교육은 ▲긴급차량 운행 시 교통법규 이해 ▲교차로 및 도심 운행 시 위험 요소 분석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중심 교육 ▲운전자 심리와 판단 오류 이해 ▲안전운행 수칙의 생활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소방차량 운행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운전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소방차량 안전사고 예방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6년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운행 문화를 확실히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방차량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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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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