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다음 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06년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69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0.5%p)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대표자 명의 차량 1대) △시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지식서비스업,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연 매출액 50억 원 이상,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성과와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 22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한 뒤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기업경제과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입지 분야 상위 10위권에 선정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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