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안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한 ‘돌봄플러그 전기안전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돌봄플러그가 설치된 2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옥길LH1단지와 춘의주공단지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안전물품 지원이 진행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안전 점검과 생활안전 교육,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예방 패치 지원 등을 수행했다. 주택관리공단은 대상 가구 발굴과 현장 지원을 맡아 사업 추진을 지원했으며, 부천시는 사업 총괄과 대상자 관리 역할을 담당했다.
돌봄플러그는 독거노인과 고위험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스마트 돌봄 장비다. 부천시는 이를 활용해 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원 규모를 기존 100세대에서 200세대로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한라주공1단지와 덕유주공1단지 내 돌봄플러그 설치 가구 100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영미 시 돌봄지원과장은 “돌봄플러그는 기술과 돌봄을 결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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