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이 초여름을 맞아 산수국이 만개한 아름다운 산책길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길에는 1만여 본의 산수국이 식재돼 숲길을 따라 화사한 풍경을 연출한다. 시민들은 계절꽃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일상 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사계절 다양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2.3㎞ 구간이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돼 걷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에서는 산책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숲속 갤러리 작품 전시와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오명석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날 월미공원에서 산수국이 어우러진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공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숲 풍경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