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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충전 한도, 내달부터 하향 조정

기존 50만 원 → 30만 원… 용인특례시 "보다 많은 시민에 혜택 제공"

용인특례시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한도를 조정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용인와이페이 월 최대 충전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용인와이페이. ⓒ용인특례시

이번 조치는 국·도비 지원 감소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충전 한도를 조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한 것이는 설명이다.

실제 이번 조치에 따라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수혜 대상은 기존 3만 7000여 명에서 6만 700여 명으로 64%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충전 전 미리 접속한 이용자가 대기열을 선점하는 기존 방식에서 충전 개시 시각부터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대기열에 진입하도록 개선했다.

다만, 이번 조치에도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10%가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수혜 인원을 확대하고, 충전 전 미리 접속해야 한다는 부담을 줄여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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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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