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08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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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도착한 1962년의 공문, "그를 해직하라"
[특별기고] 병무청의 '박정희식' 병역거부자 해임 요구, 정당한가
"그를 해직하십시오." 2026년에 도착한 공문은 1962년의 언어를 쓰고 있었다. 지난 4월 서울지방병무청이 한베평화재단에 공문을 보냈다. 병역거부를 선언한 김민형 활동가를 해직하라는 요구였다. 응하지 않았다. 6월 두 번째 공문이 왔다. 이번에는 해직하지 않을 경우 재단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게 대체 가능한 일인가. 처음에는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상임이사